전체 글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로3가역 한마리 오천원 통닭집, 한국통닭 시작하기 전 간단 요약 - 한마리에 오천원. 가성비 최고. - 싸다고 걱정할건 없을듯. 잡내도 없고 맛있다. - 옛 감성, 옛 그 맛. https://naver.me/GZAjiUT3 한국통닭종로3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99 · 블로그리뷰 213 m.place.naver.com 들어가기 전 조금 출출할 것 같아 뭐라도 사갈까 하는 마음에 종로3가역 근처를 돌아다니던 와중, 고소한 치킨냄새에 고개를 돌려보다 내 눈을 의심했다. 통닭 한 마리에 오천원이라고? 너무 싸도 의심이 되기 마련이다. 재료가 덜 신선한건가, 싼 걸 쓰는 건가, 요즘 치킨이 어떻게 오천원이지? 뭐, 어차피 내가 먹을 건데 도전이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한 마리를 포장했다. 메뉴판도 옛날 감성이다. 통닭은 마리수를 많이 시킬수록 가격이.. 서일대 앞 곱창집? 동춘돌곱창 시작하기 전 간단 요약 - 메뉴의 다양성?에 살짝 당황. - 주의: 곱창닭갈비의 정체는 다름 아닌 대창닭갈비라는 반전. - 무난히 맛있는 맛에 가성비도 괜찮다. 제목에 ?가 붙은 건 오타가 아니다. 가게에 들어가 메뉴판을 본 내 기분이었다. 네이버 지도에도 곱창집이라 쓰여 있지만, 여긴 뭐 곱창, 대창, 막창은 물론이고 닭갈비에 쭈꾸미에 삼겹살에... 다판다. 그렇다고 재료가 별로도 아니다. 괜찮다. 맛이 없지도 않다. 아니, 굳이 말하자면 맛있는 편이다. 친구랑 술 한 잔 하기 좋은 정도다. https://naver.me/5XUQimRH 동춘돌곱창 서일대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2 · 블로그리뷰 6 m.place.naver.com 친구와 저녁 늦게 한잔 하려고 들어간 집. 늦은 시간이어서 손님 한.. 강남역 훠궈, 하이디라오 서초점. 드디어 가보다. 간단 요약 - 좋은 위치 - 깨끗하다. 재료가 신선하다. 맛있다. 직원이 친절하다. 잘되는 가게엔 이유가 있다. - 자주 가기엔 약간은 부담스러운 가격. 하지만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하이디라오, 하이디라오. 주변에서도 그렇고 유튜브, sns 할 것 없이 계속 들렸던 이름이다. 다들 훠궈에 마라에, 가게던 제품이던 우후죽순으로 생기더라. 유행에 상당히 뒤쳐지는 성격인 나는 마라탕에 맛을 들인 것도 유행이 한참 지나서였다. 결론적으로 맛있더라. 유행에는 역시 이유가 있는 법이다. 당연하게도 하이디라오도 한번도 안가봤다. 애초에 훠궈를 먹어본 기억이 많지 않다. 일전에 친구의 일을 조금 도와주자 그 보답으로 나를 하이디라오에 데려다줘 기회가 생겼다. 좋은 친구다. https://naver.me.. 서일대 앞 분식집, 모두랑분식 글 시작 전 요약 - 가성비가 좋다. 인당 7~8천원대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 고추장 짜장 반반은 추천. 맵찔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메뉴에 튀김류와 순대류가 없는건 매우 아쉽다. 친구를 만나기로 면목역으로 갔다. 간단히 조금 늦은 점심을 먹을까하여 친구의 추천으로 간 서일대학교 앞의 모두랑 분식.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운좋게도 손님이 적었다. 가게는 외관도 내부도 자그마한 동네 분식집이다. 추가적인 설명도 필요 없이 딱 그 담백한 느낌. 메뉴는 세트메뉴를 제외하고는 모두 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이다. 고물가 시대인 요즘 착한 가격대를 만나면 마음이 편해진다. 친구의 추천을 받아 모두랑세트, 고추장 짜장 반반으로 주문했고 만두 두개를 추가했다. 고추장 짜장 반반이라고 하여 고추장 떡.. 미니멀한 책갈피를 원하신다면, 북다트(Book Darts) 1. 가성비 있는 양과 가격 (작성자 기준 100개입 배송비 포함 약 15,000원에 구매) 2.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 (다트 모양, 스테인리스/브론즈/브라스 색상) 3. 가볍고 유연한, 종이에 데미지를 주지 않는 제품. 다만 얇은 종이 재질의 서적에는 조금 부적절할듯 4. 미니멀하게 책을 가꾸고 이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최근 공부하는 책이 많아지고, 또 원래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지라 기존에 쓰던 책갈피 하나로는 부족해졌다. 임시방편으로 포스트잇으로 각 책 마다 표시를 해두기는 했지만 왠지 지저분해 보이고, 솔직히 말해 없어보여 책갈피를 몇개 구입하려고 서핑을 했다. 그런데 딱히 마음에 드는 심플하고 예쁜 디자인의 책갈피도 없고, 가죽 책갈피는 무거운 책에 오랫동안 붙어있으면 자국이 남을 것 같고.. 이전 1 2 다음